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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이후 교회가 재개될 때 준비해야 할 사항


A Resource to Prepare Churches and Christian Organizations for the New Normal of Covid-19 Ministry

By Scott Brawner (Concilium Presiadent)




본 자료의 요점:

  • 현 전염병 사태의 초기만큼이나 선례에 근거한 의사 결정은 지금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교회와 교단 리더들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각 단체의 사명과 성도 개인의 소명에 근거한 장기적 결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리더들은 교인들과 스텝들이 새로운 일상(new normal)에서 신실하게 살도록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하고 편리했던 일상과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앙과 열심, 심지어 삶의 의미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한다. 교회 리더들은 진리에 대한 설교뿐 아니라 교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각자의 삶에서 그 분을 섬기는 “값을 다시 계수” (눅 14:25-35) 하도록 돕는 독특한 기회가 있다.

  • 사역자들은 다음 단계 사역이 어떤 모습일지 결정할 반드시 반드시 지역적, 국가적 조망을 근거로 해야 한다. 리더들은 교인들과 스텝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단체의 사명에 힘을 싣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반드시 그들의 문화와 가치, 특성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여과해야 한다. 

  •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다시 문을 여는 것에 있어,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반드시 노력해야 하지만, 경직될 필요는없다. 하나님은 진실로 통치하시며 모든 질병을 다스리시는 권위가 있다. 다음 스텝의 지혜를 구하며 리더들은 이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하고 반드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 하나님은 “X 요소들”을 다스리신다. 우리는 종종 A + B = C와 같은 간단한 수학 공식으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 대신 다른공식을 대입해야 한다: A + (B/X) = C. 이 공식에서 우리는 X가 무엇인지 풀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 사역과 삶에 영향을 미치는 X 요인들에 대해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X는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필수적 요인이다.

  • 새로운 일상이 우리 주는 위협이나 우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와 단체들이 복음에 대한 순종으로 위험을 기꺼이 받아드리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련의 시기에 부르심 앞에서 믿는 자들은 복음을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붙잡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에 가치와 우선 순위를 둘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교회와 기독교 단체 리더들이 예배와 사역, 사업 운영 재개를 위해 준비할 때, 첫 스텝을 위한 여섯 가지 추천 사항: 

  • 기관적 긴급 가동 구상/계획을 재검토/업데이트. 코로나19 위협 이외에도 완화해야 하는 안전과 보안상의 다른 위협들이 있다. 기본적인 응급 처치 용품에서부터 제세동기, 어린이 안전과 적극적인 총기 사고 프로토콜, 교회 안전 팀 프로그램과 출입 통제에 이르기까지 교회와 단체들은 재개 전에 비상 운영 계획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 

  • 재개하기 앞서 지역/시 당국의 건강 규정 가이드라인을 검토 이행. 2020 년 3 월과 4 월, 지역 COVID-19 규제를 위반한 혐의로 몇몇 교회 리더들과 교인들이 기소된 사건을 통해, 종교 지도자들은 모임에 대한 지역 및 주 법령을 숙지해야한다는 것을 상기 시킨다. 주와 지자체 별로 COVID-19 대응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교회 및 기독교 단체 리더들은 교회예배나 사역/사역 일정들을 “사전에” 알아야 할 책임이 있다.

  • 개인 보호 규정 실천 개발 (및 실행).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새로운 일상에서 돌봄의 의무의 일환으로 교인들과 스텝들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규정 및 실천을 개발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책을 제공한다. (예, 예배, 사역 공간에서사회적 거리두기, 공유 공간 사용 전후 소독, 화장실에 비누와 페이퍼 타월, 손 드라이기 비치, 주요 장소에 60% 이상 알콜이 함유된 손 살균제 비치, 화장지, 비닐봉지를 씌운 휴지통, 감염 위험이 있는 교인이나 사역자들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 여름 동안 예배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 모임을 지속. 예배가 재개된 후에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계속 병행하면 아직 모이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거나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것이다. 게다가 라이브 스트리밍은 공동체 안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한다. 야고보서 1:27은 지체 중 가장 연약한 이들(고아와 과부)을 보호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이라고 분명히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단체 내에서 화상 모임을 계속 하는 것은 COVID-19 확산을 저지하고 스텝들 중에 연약한 이들을 보호한다.

  • 철저한 시설 소독 정책/프로그램 개발. 대부분 교회들은 청소 봉사자들이나 유료 청소업체를 둔다. 사실 어떤 교회성도들은 청소 역시 주님을 섬기며 교회를 복되게 하는 사역 중 하나로 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하고 있다. 새로운일상에서는 커뮤니티 표면을 책임지고 소독하는 개인 또는 팀을 둘 필요가 있다. 문 손잡이에서부터 분수대, 싱크대, 화장실, 모든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사용 전후와 심지어 아마도 예배나 행사 도중에 소독이 필요하다. 이 팀이 옳바른 청소 용품과 보호 용품을 구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질병 관리 본부(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는시설 소독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 현재 감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언급. 대부분 교회에는 감염되면 심각해질 수 있는 연세가 많은 봉사자들이 있다. 안내 위원부터 주일학교 교사까지 사역의 많은 부분을 시니어들이 맡고 있다. 이런 최전선 봉사자들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을 위해 감원 대상이 된다. 바로 지금이 봉사자들이 안전한지,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체할 필요가 있는지 식별해야 할 때다.

교회 안전 고려 사항

예배

예배당에서 지차체의 요구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10명 이상의 모임이 제한되는 반면, 다른 시역에서는 6 ft 규칙을 따른다. 교회 리더들은 당국과의 대립을 피하기 위해 현지 지침에 따라 안전 정책을 이해하고 시행해야 한다. 다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아이디어이다:

  • 초과 인원 옵션. 예배가 한 번인 교회에서는 교제실이나 체육관, 심지어 청소년 예배실이나 주일학교 공간에 세팅을 해서 모든 예배 참석자들을 수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교인들이 컴퓨터나 프로젝터, TV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 예배를 여러 계획. 일부 교회는 수용 인원 문제로 이미 여러 차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를 늘리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한 예배에 사람들이 너무 몰리지 않도록 주일 학교나 소그룹또는 가족 단위의 예배 “예약제”를 실시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수용 인원 문제는 상단의 초과 인원 옵션을 참고하라. 주일에 수천명이 예배를 드려야 하는 큰 교회에서는 파킹랏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심지어 수용하지 못하는 인원들을 위해 큰 천막을 치는 것도 기타 옵션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예배당 전용 입구와 전용 출구 마련을 고려해 보라.

  • 마스크.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비지니스와 교회 예배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을 경우, 수용 인원을 늘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이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있다.

  • 성가대/찬양팀. 찬양대석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찬양 밴드나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규모가 큰찬양팀도 비슷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적을수록 좋다”는 원칙이 해결책일 수 있다. 새로운 일상에서 예배를 간소화하는 것은 확실히 현실적이고 타당하다.

  • 십일조와 헌금. 십일조와 헌금을 받기 위해 “헌금 바구니를 돌리는 것”은 많은 교회의 강한 전통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이것을 중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대안으로 헌금함을 예배 입구나 출구 두는 것과 더불어 온라인 헌금 옵션을 강조하는 것이 있다.

  • 성만찬. 전통적으로 성만찬에 공동으로 컵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반드시 다른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많은 교회들이 일인용 성찬 팩을 예배자들에게 나눠주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 여전히 어떤 이들은 가까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성만찬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 세례. 의심의 여지 없이, 세례 시 사회적 거리두기란 불가능하다. 이 시기에 계속 세례를 하기로 한 교회들은 세례 받기로 한 사람들이 세례식 전 24시 내에 아프거나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목사와 장로는 세례식 때 페이스 마스크와 장갑을 낄 수도 있을 것이다.

  • 다과 두는 곳.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에게 커피와 빵을 제공한다. 이 장소에 중간 덧문을 다는 것을 추천한다.

  • 교제 공간. 어떤 교회는 예배 전후로 교인들이 모일 수 있는 교제 공간이 있다(종종 커피와 빵을 손에 들고…). 다과 공간과 같이 테이블과 의자를 모두 치우고 덧문을 다는 것이 좋다. 교인들은 본인이 원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만날수 있을 것이다.


주일 예배/소그룹

예배를 제외하면, 주일 학교와 소그룹이 주일의 가장 큰 모임일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거의 불가능한 공간에서 사람들이 붙어 앉는다. 이것은 교회 리더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도록 만든다.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 온라인 주일 학교/소그룹을 시작/지속하라. 화상 모임이 최선은 아니지만 교제를 계속 나눌 수 있도록 돕고 가장 취약한 지체들을 보호하는 가운데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다. 추가로, 화상 주일 학교/ 소그룹을 위한 온라인 커리큘럼을 고민해 보라.

  • 주일 학교/소그룹 시간 추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배를 늘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일 학교 예배를 늘리는 것도가능하다.

  • 새로운 그룹 시작. 새로운 시간을 추가할 때, 아마도 지금이 새롭고 더 작은 주일 학교/소그룹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

주일 어린이 사역

많은 교회에서 아침 예배의 큰 부분이자 큰 지원을 하는 것은 어린이 사역이다. 유아부에서 어린이 예배 프로그램까지작은 어린이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교회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여기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 어린이 사역 시설/프로그램 오픈 연기. 이 시나리오에서 어린이 사역의 프로그램 편성은 의도적으로 아이들과 교사들의 건강이다. 만일 아이들이 예배에 참석한다면,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며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한다.

  • 주의 및 제한을 둔 오픈. 만일 교회 리더들이 어린이 사역을 일부분 또는 모두 다시 오픈하는 것을 결정한다면, 가족 중에 아프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에 머물고 절대 아이를 예배에 데려오지 않도록 지침을 내릴 것을 권고한다. 추가로데려다 주기/데려 오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아이들이 예배 전후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손 씻는 곳을 제공한다.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가이드를 위해 질병 관리 센터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라.

주중 모임

“교회”는 주일 아침이나 수요일 저녁 예배/기도회 그 이상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가 교제로 번성하도록 디자인하셨다. COVID-19 규제 전에는 많은 교회들이 거의 주 7일 교회에서 주중 모임을 가졌다. 교회 리더들은 이 행사들을COVID-19과 현재 규제들을 감안해 어떻게 조절할지 고려해야 한다.

  • 성경 공부와 기도 시간. 많은 교회들이 화상 성경 공부와 기도로 직접 만나는 모임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교회들이 이런 모임들을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교회에서 가장 취약한 지체들을 어떻게 함께할 것인지 숙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모여서 하는 성경 공부나 기도 모임이 다시 시작될 때 건강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화상으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자. 또한 이런 모임에 참석하기 24시간 전에 증상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자. 마지막으로, 교회는 운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자체의 규정을 준수할 것을 권고한다. (분리 규정, 마스크 착용 등)

  • 어린이와 청소년 행사. VBS에서 lock-In, 콘서트, 청소년 캠프까지, 교회 리더들은 이런 행사를 열어야 할지 말지에 대한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 어떤 교회들은 VBS와 청소년 캠프는 7월 중순이나 말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정을돕기 위해, 이 원칙을 기억하라: 사역의 범위가 넓어질 수록, 교회가 하고 싶은 행사가 많을 수록 감염된 사람이 참석할확율은 높아진다. 참석자들을 작은 커뮤니티에서 받을 경우 VBS와 같은 교회 행사에 감염자가 참석할 가능성이 적을것이다. 그러나 여러분 교회가 참석하는 청소년 캠프가 여러 지역이나 주에서 수백, 수천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면 캠프에 감염자가 캠프에 오고 바이러스가 퍼질 확율은 높아진다. 명백히하자면, 이런 이벤트를 취소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류의 이벤트는 반드시 신중하게 평가하고 참석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조취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예배 드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안전한 기회를 갖을 수 있다.

  • 외부/특별 행사 (결혼식, 장례식 등). 많은 교회에서 교인들과 외부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결혼식, 장례식, 베이비 샤워 등을 한다. 교회 리더들은 이런 행사들을 잘 선별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적어도 당분간 이런 행사가 필요한지 어려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주어진 새로운 청소 및 소독 프로그램으로 교회가 시설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서비스에대한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청해야 할까?

출처: 아래 원본 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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