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계명에 대한 이번 Fall 2020 리폼드 잉클링스는 강영안 교수님의 책 <십계명 강의>와 무신론자 필 주커만의 <종교 없는 삶>을 함께 읽고, 교회가 그동안 놓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고,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교회 모습을 그려나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고 나누며 배우는 시간입니다.
강사: 강영안 교수 (미 칼빈신학대학원 철학신학 교수)
강의 내용:
Part 1. 서론과 1계명
Part 2. 2계명과 3계명
Part 3. 4계명과 5계명
Part 4. 6계명과 7계명
Part 5. 8계명과 9계명
Part 6. 10계명과 마무리
장소: ONLINE (등록하시는 분들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일시: 10월 7일(수)부터 11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동부시간 오후 1시 - 3시 / 서부시간 오전 10시 - 오후 12시
교재: 십계명 강의, 종교 없는 삶
참가비: $30 (교재 포함)
문의: catherynjo@crcna.org, ckim@crcna.org
등록하기 원하시면, 아래를 Click 해 주세요!
Sponsored by
CRC 북미주 개혁교회
Grace & Mercy Foundation
Calvin Theological Seminary
Resonate Global Mission
교재
<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강영안 저

십계명의 귀환, 물질·성취·탐욕적 삶의 변혁을 촉구하다!
십계명에 담긴 반우상주의, 안식의 가치, 생명/타자 존중 사상은 오래된 ‘21세기적 가치’이자 한국 교회가 되살아 내야 할 삶의 윤리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교회는 실제적 무신론, 종교적 배타주의, 물질적 성공주의에 빠져 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하지만 삶에서는 신앙의 열매가 윤리적·도덕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데다(실제적 무신론), 다른 가치와 다른 종교에 대해 지나치게 폐쇄적이며(종교적 배타주의), 성공과 번영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물질적 성공주의) 문제가 심각하다.
이 책은 오늘 한국 기독교가 처한 이런 상황에서 인문학자의 눈으로 계명 중의 계명 ‘십계명’에 담긴 가치와 사상을 다시 성찰하여 풀어줌으로써,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 변화된 존재의 삶, 자유의 길로 나서기를 깊은 울림을 담아 촉구한다.
<종교 없는 삶> 필 주커만 저

필 주커만은 무신론자 학자이다. 오늘날 북미와 북유럽의 탈종교 현상을 지속해서 연구해온 필 주커만은 <종교 없는 삶>에서 종교가 없이도 충분히 도덕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런 삶의 태도를 적극 옹호하고 소개한다. 저자는 여러 통계 자료를 제시하면서 무종교인들이 종교를 가진 이들보다 훨씬 더 책임감, 자율성, 공감 능력이 강하고, 실제로 타자를 배려하고 용납하는 도덕감도 강하다고 말한다. 왜 종교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걸까?
강영안 교수 프로필

주요 저서
『타인의 얼굴』(문학과 지성사, 2005)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2002)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궁리, 2002)
『강교수의 철학이야기』(IVP, 2001)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소나무, 2000)
『자연과 자유사이』(문예출판사, 1998)
『주체는 죽었는가』(문예출판사, 1996)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2009)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2012)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한길사)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
『종교개혁과 학문』(SFC출판부)
『묻고 답하다』(홍성사)
『몸.영혼.정신』
『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서광사)
『믿는다는 것: 묻고 응답하고 실천하는 믿음』(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