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가 소망, 평안을 촉구하다
Preacher Urges Hope, Peace
DECEMBER 2, 2020

Joel Vander Molen은 그의 휠체어를 타고 아이오와 주 Pella에 있는 Peoria CRC 교회 강대상으로 나갔다. 그는 인공 호흡기를 통해 가쁜 숨을 쉬며, 2020년 9월 6일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앉아있는 교인들에게 자신을 짧게 소개했다.
“저는 입으로 글을 쓰고, 1분에 30 단어를 타자로 칠 수 있습니다." 3살 때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Vander Molen이 말했다.
“제 휠체어와 저는 500 파운드가 넘게 나갑니다. 제가 근육 경련이 있어서 설교 도중에 팔과 다리가 떨리거나 돌아가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것도 저의 일부분입니다.”
예배당에 띄엄 띄엄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눈을 맞추며 Vander Molen은 그가 웹 개발자로 지난 20년 정도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사역도 해 오고 있다.
“2004년 쯤에 저는 크리스천 대학원에서 강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기 다른 도구들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지 말했습니다.” Vander Molen이 말했다. 2010년에 저는 의대생들에게 저와 같이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를 받고 2017년에 Vander Molen은 그의 지역에 있는 Central Plains 노회에 갔다. 그의 신앙의 깊이와 개혁 교리에 대한 헌신에 대해 면접을 본 후, 그는 CRC에서 설교할 자격을 취득했다.
“그때부터 저는 여러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의 가족과 간병인의 도움으로 친구 목사가 사역하는 켄터키 주 Louisville에 있는 교회까지 550마일을 여행하여 설교한 적이 한 번 있긴 하지만, 대부분 Pella에 있는 그의 동네나 그 주변에 있는 교회들에서 말씀을 전한다.
CRC 장애부 디렉터 Mark Stephenson는 Joel 같은 장애를 가지고 설교 자격을 갖춘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를 가진 다른 설교자들은 있다.
Joel의 끈기와 그의 사역을 생각하며, Stephenson은 몇 년 전 Central Plains 노회로부터 설교 부탁을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노회 주최측에서는 Joel이 함께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모임 장소를 변경해야 했다. Joel이 건물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Stephenson은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는 좋은 레슨이었다고 말했고, 얼마나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것이 가능할 지 확신할 수 없어서 교회 카운실과 노회, 총회에서 섬기지 못하는지, 혹은 설교를 하지 못하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한다.
“Joel의 끈기에 존경을 표하며, 이런 책임을 장애인들에게만 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리더로서 우리가 함께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Stepheson이 말했다.
Vander Molen은 Peoria CRC에서 요한1서 2:15-17 말씀으로 육신의 정욕을 떠날 것에 대한 설교를 시작했다.
“세상은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함 속에 있습니다.” 그는 현재 팬데믹에 대해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기 쉬운 성향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평안과 사랑을 품어야 할지 모릅니다.”
2000년대 초반, Vander Molen은 아이오와 주 Des Moines에 있는 2년제 대학를 마치고 웹사이트를 만들어 주는 그의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부모님이 계신 Pella로 돌아와야 했다. 집에서 그는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었고, 이것은 특히 그가 설교를 전할 말씀이 잘 떠오르는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요한1서 2:15를 인용하여 그가 말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우리는 소유에 의해 이끌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만일 우리가 수확한 것이 좀 더 비싼 값을 받거나 더 좋은 차를 갖게 된다면 삶이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은행 계좌가 더 두둑해 지길 원합니다. 그러나 이런 욕망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시선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그리고 Vander Molen은 야고보서 4:1-3에서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십계명을 언급한 말씀을 설명했다.
“우리가 탐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이웃의 집, 그의 아내, 그리고 무엇이든 그에게 속한 것.” 그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