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COVID-19 대응
Responding to COVID-19 Worldwide
July 1, 2020

북미주가 계속해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다른 곳에서는 이 질병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사들이 지난 몇 주간 CRC 뉴스에 실렸다.
북미주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우리와는 다르게, 전 세계 어떤 가정들은 붐비는 난민촌이나 좁은 지역에 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다. 우리는 물건을 배달시키면 상점에서 쇼핑하는 것을 피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사치다.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에 액세스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CRC 교단 내 여러 기관에서 작성한 기사는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직면한 난관과 그들이 이겨나가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통찰력을 준다. 또한 CRCNA가 코로나 감염증 사태 이후 수개월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가가 희망과 회복을 준 창조적이고 파워풀한 방법들도 기사에 담겨 있다.
대만에서부터 멕시코까지, 그리고 브라질에서부터 방글라데시, 독일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고 각 지역마다 다르게, 때로는 나라 별 상황에 따라 다른 접근으로 스스로를 드러내심을 본다.
Resonate Global Mission
Mexico
Resonate Global Mission 선교사인 James와 Barbarita Lee 선교사와 자녀들은 멕시코에서 자택대피령 기간 동안 이웃들에게책을 제공하기 원했다. 그래서 집 앞에 “작은 무료 도서관”을 설치했다. 사람들은 별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마음을 주셨다.
처음에는 그 도서관에 스페인어 성경을 포함해 책으로 채웠다. 그러다가 이 선교사 가족은 그 도서관에 음식도 놓기 시작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들은 찬장에 있는 음식을 꺼내와 콩, 쌀, 면, 참치 캔을 넣어두었다. 음식은 금방 동이 났고, 도서관 방명록에는 이웃들의 감사 인사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 선교사 가족은 그들에게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켓에 가서 장 바구니 다섯 개 가득 음식을 사왔다. 그 음식들은 며칠 밖에 가지 못했다.
이들은 기도하며 110 파운드의 콩과 쌀을 샀다. 바로 그 날,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 선교사 교회의 성도들과주일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가정들, 그리고 동네 다른 주민들도 식비를 도와줄 수 있는지 물으러 오거나 구호 패키지를 만드는것을 도왔다.
Taiwan
대만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중국 부근에 위치하지만, Resonate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