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리더십이 교회에 드리는 "부활절 인사"

March 29, 2023

본 영상을 다음 예배 시간에 교인들과 함께 시청해 주세요. 한국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친애하는 CRC 교회 여러분들께

부활절이 다가옵니다. 주님을 묵상하고 기뻐하는 이 시즌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이 불안한 마음을 떨치기 힘들어 하는 줄 압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과 우리 교회는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우리는 경제로 인해 불안합니다. 뉴스 헤드라인을 지배하는 세계적인 재난, 분쟁, 총기 사고에 낙심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내에서도 목회자의 번아웃, 교인 감소, 교회 운영 중단, 인간 성에 대한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절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크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북미주 개혁교회의 리더인 우리는 교회와 여러분들께 부활절 아침, 아직 날이 밝지 않은 그 시간에 여자들이 동산에 갔고, 복음을 들고 온 천사가 이들을 맞이한 것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활절입니다. 새로운 생명, 부활한 생명, 어둠 가운데 빛과 소망이 올 때 시작되는 것. 세상의 문제가 거대하고 혼란스러울 때, 그때가 바로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의 약속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우리는 부활절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준 소망 안에서 삽니다.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선교와 교회 사역에 소망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다음 예배에서 잠시 시간을 내 이 짧은 영상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부활절에 함께 선교에 대한 헌신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과 전 세계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담대하기 전하기 원합니다. 우리 구세주가 죄와 사망을 이겼다는 것에 우리가 말과 행동으로 증인이 되기 원합니다. 그분께서 무덤에서 일어나셨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죄와 불의의 구속을 위한 그분의 부르심을 우리가 살아내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정말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모두 복된 부활절 되시길 축원합니다.

재커리 킹Zachary King, CRC 교단 사무총장 앨 포츠마Al Postma, 캐나다 전환기 사역 총괄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