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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ve] 다음 세대의 신앙을 세워가는 여정 - 새로운 자료 소개

Updated: Jul 21


July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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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ve 교회사역부는 부모, 양육자, 어린이 사역자와 함께하며, 가정 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더욱 깊이 있게 세워가고자 힘쓰고 있다.


이 사역의 핵심은 Thrive 어린이 사역자 네트워크 형성이다. 각 지역 대표를 포함, 교단 전역에서 모인 12명의 리더들로 새로운 자문단을 구성해, 교회 어린이 사역 리더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사역에 힘을 실어주는 Thrive 어린이 사역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문단은 2024년 11월,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되었고, 겨울 내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5년 4월 첫 공식 온라인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온라인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올가을에는 대면으로 모일 계획이다. 


Thrive 직원들은 이 모임들을 통해 자료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고, 피드백을 수렴하며, 현장에서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리더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 귀 기울이게 것이다. 더 나아가 이 네트워크는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부모와 양육자를 준비시킬 새로운 자료를 위한 시범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Thrive 커리큘럼 개발자인 Jill Benson은 이 자문단 네트워크에 대해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린이 사역 리더들은 부모들의 신앙교육을 지원하는 최전선에 서 계신 분들입니다. 저희가 부모와 양육자들이 교회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자훈련 도구들을 개발하고 다듬어 가는 사역에 있어, 이분들의 통찰과 경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 발간된 자료 중에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동, 청소년, 청년기의 영적 특성: 사역자, 부모, 양육자를 위한 지침서가 있다.

이 자료는 교회와 가정에서 젊은이들의 신앙을 더 잘 이해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각 연령대의 발달 단계와 영적 필요를 조명하고, 양육자와 교회 사역자가 의미있는 영적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자료는 스페인어와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다. Thrive의 신앙교육 컨설턴트 Rick Zomer는 “Thrive는 CRC 내 모든 가정과 교회를 섬기며 함께 걸어가고자 번역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육자들과 사역자들이 사용하는 주 언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아이들의 신앙을 길러내는 부르심 안에서 충분히 지지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교회를 준비시키고 격려하려는 Thrive의 사명이 있다. Thrive는 부모들과 사역 리더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수렴하며, CRC 가정들의 실제 삶의 경험을 반영한 자료와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istyn deNooyer

Thrive 교회사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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