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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총회, 주요 결의와 함께 막 내려


June 25, 2025


7일 동안, 188명의 총대들이 온타리오주 앤캐스터에 위치한 리디머 대학교에 모여, 북미주 개혁교회(CRC 교단)와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함께 기도하고, 심사숙고하며, 논의와 분별의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총회에서는 온라인교회, 의료적 조력자살, 교회 모임에서 권총 소지 적절성, 양국적 교단으로서의 CRC의 화합, 그리고 교회 개척과 교회 갱신의 필요성 등 여러 중요한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총회는 또한 교단 매거진 <배너>의 사역 범위를 수정하고, 노회 회의 때마다 회원들이 직분자 서약Covenant for Officebearers을 재확인하도록 요청했으며, 총회 결정 및 선언의 여러 수준을 정의하였다.


Zachary King 사무총장은 이렇게 말했다.“2025년 총회는 지난 몇 년간의 결정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사역의 방향을 그려가는 중요한 일을 많이 감당했습니다. 교회는 단 한 가지 이슈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는 다양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그 가운데 어떻게 그리스도를 잘 드러낼 수 있을지를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행정 및 사역에 관한 다양한 결정 외에도, 교단 미디어 선교부 ReFrame Ministries와 선교부 Resonate Global Mission의 발표, 칼빈대학교와 칼빈신학교의 150주년을 앞둔 기념 소개, 19명의 새 목사 후보생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다.


King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의 모든 과정에 강력한 중보기도가 있었음을 감사하며 이렇게 전했다.“2025 총회가 기도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모두가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십 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총회 전 기도회에 참석했고, 회의 기간 내내 현장에 머물며 개인들과 분과위원회, 본회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중보기도는 실로 강력했습니다.”

또한 약 1,000명의 사람들이 총회 생중계를 통해 회의 토론을 시청했다.


한 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총회장 Stephen Terpstra 목사는 총대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했다.“우리는 그리스도의 대표(representative)로서, 가서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걷는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 일하고 계시며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 넘치는 확신과 소망, 기대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2025 총회의 결정에 대한 보도는 <배너>에서 제공했다. 


** 일부 한국어로 번역된 기사는 상단에 링크






Kristen deRoo VanderBerg

CRC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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