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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신학교에 있는 회복 텐트

A Revival Tent at Calvin Seminary

October 7, 2020

올해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칼빈 신학교는 COVID-19으로인한 제제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생활하고, 일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을 바꿔야만 했다. 

칼빈 신학교는 그 사명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이웃의 안전과 사랑을 보장하면서 상황이 주는 즉각적인 압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6개월간 수많은 변화에 대처해야했다. 

2020년 8월, 칼빈 신학교는 새 학기 개강과 학생들이 돌아옴에 따라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학교 관계자가 말했다. 

다른 많은 기관들과 같이, 이 신학교는 안전 수칙을 작성 및 전달하고 건물 전체에 표지판을 붙였으며, 학생들과 교수진을 보호하기 위해 교실에 플렉시 글라스를 설치하고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가르침/배움에 있어서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아프거나 자가격리해야 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강의를 만들고 강의실에서 받는 수업에 zoom을 통해 원격으로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새로운 광경에 특별히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알려진대로 Revival Tent(회복 텐트)이다. 신학교 남쪽 파킹랏에 설치된 노란색과 흰색으로 된 대형 텐트는 건물 수용 인원에 여분의 공간을 확보하고 신학교 커뮤니티가 야외에서 대규모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최대 36명까지 수용하는 이 텐트는 8월에 있었던 신학교 직원 수련회와 다과와 함께 진행되었던 소집 후 리셉션, 9월에 있었던 장학금 수혜자들과 기부자들을 위한 조찬 모임 및 많은 대규모 수업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신학교 모임에 사용되었다.  

때때로 지역 주민들이 점심을 먹거나 텐트 아래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위한 비공식 모임에 사용되며, 이 텐트는 쉼이 되는 환영의 시간과 회복의 시간 역시 제공해 왔다. 

그러나 가을에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고 겨울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학교측은 곧 이 모임 장소인 텐트를 접게될 것이다. 

이것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가 헤쳐왔던 그 시즌, 어려웠지만 사람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이 되도록 해줬던 그 시즌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 경험은 또한 변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직접 혹은 원격 프로그램, 또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며 칼빈 신학교의 사명, 즉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를 양성할 교회 리더들을 키우고 그들이 성경적으로 충성되고 상황에 맞게 말씀 사역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노력해야 할 목표라는 것을 다시금 기억하도록 해 주었다. .

Margaret Mwenda, Calvin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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