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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피브레이크 백은실 대표 은퇴

Global Coffee Break Leader Retires


August 16, 2023

CRC 교단 선교부 Resonate Global Mission 프로그램,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에서 25년 간 코디네이터로 섬긴 백은실 대표가 2023년 7월로 은퇴했다. 그는 이 직책을 맡기 전부터 소그룹 사역을 해왔고, 강사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보석을 캐는 리더>를 비롯한 소그룹 관련 책도 여러 권 저술했다.


또한 수년 동안 매주 미주 복음방송에서 ‘말씀에서 배우는 소통의 지혜’와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전 세계의 리더 양성을 위해 애쓰며 다양한 언어로 자료 번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섬겼다.


Resonate의 글로벌 커피브레이크 프로그램 매니저 후안 시에라Juan Sierra는 백 대표의 은퇴 소식에 이렇게 전했다.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 그리고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지칠 줄 모르고 일해 온 백은실 대표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큰 축복이었습니다. 백 대표는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와 함께 수년 동안 많은 그룹을 훈련시켰고, 여러 국가에 이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시에라는 전도와 제자 양육을 위해 성경 발견법에 초점을 맞춘 소그룹 모임,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가 현재 약 30개국에서 11개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파트너와 연결하기 위해 백은실 대표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이를 가능케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최근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 컨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이 은퇴 소감을 밝혔다.

“199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지난 25년 동안 미주한인 커피브레이크사역과 글로벌 커피브레이크 사역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저를 심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꽃 피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본부 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지이다.” (마태복음 28:18-20)

그가 겨우 스무 살이었을 때 이 말씀을 받고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싶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렸다고 한다.


“골방에서 아무도 모르게 드린 연약한 소녀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셨다”고 전하며, 글로벌 커피브레이크의 25년을 포함한 지난 40년간 그가 소그룹 성경 공부 사역을 해 나가는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심에 감사했다.


커피 브레이크에서 백 대표와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샘 후이젠가Sam Huizenga는 백 대표가 성령을 신실하게 따르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하며 이렇게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커피 브레이크의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백은실 대표를 사용하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따라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복음 실천을 전 세계 선교사 및 교회 지도자들과 나누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백 대표가 성령을 따라 신실함과 인내, 끈기를 가지고 이끌어 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를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백 대표는 조직의 변화나 기타 구조적 장벽에 흔들리지 않고 한 길을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항상 쉽지만은 않았다. 백 대표는 "심어 주신 자리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서 많은 눈물을 쏟아야 했던 시간들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근무 시간뿐 아니라 주말과 방학 중에도 사역으로 바빠 가족 휴가 한번 가지 못하는 상황을 남편과 두 딸이 이해해주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25년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무익한 저를 은혜로 덮으시고, 크신 사랑으로 동행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늘 격려해주시던 아버지, 기도해 주시는 어머니, 남편, 자녀들 그리고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의 모든 리더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연약한 제가 세워질 때부터 철통방위하시며, 가르쳐주시고, 우산이 되어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해 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명숙 권사님, 윤원환 목사님, 박신실 사모님과 , 한태욱 집사님, 또 박동건 목사님과 저를 믿고 소그룹 리더들을 훈련하는 자리에 세워주신 여러 목사님들께 감사합니다.”


백 대표는 특히 한인 교회에서 여자 평신도 지도자를 잘 세워주지 않던 때에 범교단적으로 사역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세워지도록 소개하고 이끌어준 동생 목사님의 숨은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전도 소그룹 사역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귀한 분들의 보석 같은 기도와 헌신으로 1970년도에 개척교회에서 시작된 무명의 사역이 글로벌 사역으로 확장되어 35개국에 심겨졌습니다. 영광스러운 임재로 커피브레이크 사역을 복 주시며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백 대표는 은퇴 후에도 글로벌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리더십 강사와 고문으로 계속 섬길 계획이다.


"은퇴 후에 글로벌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리더십 강사와 고문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섬기고 강사님들을 훈련하고 교회 소그룹 리더들을 섬기는 강사로 사역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디에 있든지 어디서나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원으로 살아가며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의 뜻데로 기도하는 기도자로 예배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Kristen deRoo VanderBerg

CRC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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