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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 한인 사역 리더 소식

May 17, 2023


미국에 살면서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 피해 갈 수 없는 하나의 큰 강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아내의 해산의 고통의 자리 한가운데서 아내의 상태를 관찰하며, 어린아이를 해산하는 고통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3 자녀를 분만하는 자리에 서 본 아버지로서, 아내의 분만실에서 함께 고생을 감내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또 아프기 그지없고, 슬프고, 또 그러면서도 감격이 넘치는 공간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 사뭇 저를 놀라게 한 비밀스러운 진리가 있다면 여자들만이 해산을 통해 자녀를 낳는다는 것이며, 생명을 창출하는 그 신비의 모습 속에서 놀라운 어머니의 탄생 또한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던 장모님께서 왜 그리 옆에서 우시고, 안쓰러워하셨는지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여인이 아기를 낳으면서, 어머니가 될 때에 우리는 그 어머니에게 신성한 공경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 또 아버지들을 우리는 ‘어른’이라고 칭합니다.

교회의 소명, 곧 교회의 부르심은, 건강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며, 선교의 꿈을 꾸며,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의 소명을 잘 감당하는 ‘또 다른 교회’를 해산의 고통을 통해 낳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가장 큰 영광이자 또 기쁨일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감당하던 지난 18년을 뒤돌아 보면, 그 기간의 절반 정도는 ‘만일 나에게 이러한 교회의 소명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떠한 교회를 세워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많은 30, 40대 목회자들이 교회와 선교의 꿈을 꾸며, 어떠한 교회를 세워 나갈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곳 서부 지역에서 약 3개의 교회 개척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동부 지역에서도 6개의 개척 교회들이 세워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동부 New Jersey에 위치한 Grace Community Chapel에서 6월 1일부터 3일간 약 60여명의 교회 개척자들이 모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보여주신 비젼과 그들에게 맡겨주신 양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남, 여 목회자들을 위해 Resonate Cultivate 세미나를 갖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후원을 결정하고, 또 재정적인 부분을 감당하며, 시간과 돈과 열정을 쏟아 한 교회를 일으켜야 하는 줄 믿습니다. 혹시 여러분과 여러분의 교회가 이러한 교회를 세우는 일의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아직 감당하지 않고 계십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이 선하고 귀한 일에 함께 동참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Chris T. Choe

Korean Ministry Leader



 

교단 선교부 교회개척 담당자 Tim Sheridan 및 각 지역 선교 리더들과 동참하는 방법에 대해 상의하실 수 있습니다.


Tim Sheridan (Church Planting Leader) tsheridan@crcna.org

Grace Kim (Church Planting Administrative Coordinator) gkim@crcna.org

교단 선교부 교회 개척 홈페이지: https://www.resonateglobalmission.org/church-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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