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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 한인 사역 리더 소식

June 26, 2023


뉴저지에서 열린 교회 개척 세미나


- 교단 선교부에서는 Resonate Cultivate이라는 타이틀로 2023년 6월 1일부터 3일간, CRC 교단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모든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여, 교제, 강의, 토론, 현장 실습, 예배 등 귀한 모임의 장을 열었습니다.


- 이곳에 참석하며 알게 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교단 내에서 교회를 개척하고자 꿈꾸는 분들은 라티노, 흑인, 중동, 한인 목회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참석한 한인 목사님들은 2세 개척 교회, 스페인어권 개척 교회, 맨하탄과 퀸즈의 한 복판에서 목회를 감당하시는 목사님들까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 주 강사이셨던 알빈 포카렐Arbin Pokharel 목사님은 네팔의 카투만두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분으로, 하나님께서는 벌써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고, 주께서 정하신 길을 겸허히 따라 가신다는 고백론적인 강의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 Granite Spring 교회를 담임하시는 케빈 아담스Kevin J. Adams 목사님은 바쁨의 횡포 속에 목회자가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영성 훈련을 토픽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영성의 견고함을 위해서는 습관은 밧줄과도 같아서 날마다 한올씩 엮어가다보면 결국 내 자신이 그 밧줄에 끌려가게 된다는 지론 아래에, Company of Pastors, 성자와의 교류, 매일 감당하는 경건의 훈련, 주별로 감당하는 경건의 훈련 등의 중점들을 나누어 주셨는데, 정말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2023 총회 참석


- 통역의 업무와 한인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통역팀을 꾸려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의 칼빈 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총회를 다녀왔습니다. 총회에서는 교단 선교부 Resonate Global Mission의 케빈 드라프Kevin Deraaf와 교단 구제부 World Renew 캐나다의 제이미 매킨토시Jamie Mcintosh를 디렉터로, 그리고 칼빈신학교의 2명의 교수진을 세우는 중요한 일을 결정했습니다. 오랜 수고를 감당하여 주셨던 선교사로, 또 교단 선교부의 수장으로 섬겨주셨던 조엘 하이저Joel Huyser 목사님과 총회 사무국에서 23번의 총회 와 70번의 교단 이사회 미팅을 섬겨주신 디 레커Dee Recker의 은퇴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감사의 글을 읽어가던 젊은 목회자들은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쓸어 내리기에 바빴습니다.


-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한인 총대들은 다양한 목회자들과 집사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통역에 그리 많은 의존을 하지 않아 진정한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현장에서 더욱 목격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의 안건 중에 지켜볼 사항들은 목회자의 이중직, 가상 현실에서만 사역하는 교회에 대한 정의, 2022년 인간 성 보고서에 관련한 목회자의 “신앙고백적 위치와 이의 제기에 대한 논의, Neland Avenue 교회의 동성애 교인에 집사 안수를 부여한 그 교회 카운실과 노회에 대한 교단의 입장 등에 관련하여 시간이 부족하도록 열띤 토론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 총회 도중에 가방을 싸고, 이름표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시위하는 총대들도 간간히 보였고, 분과위원회Advisory Committee의 보고자들이 진행 도중에 결정하기 너무 힘들어 하며, 이 보고서를 올리는 것을 꺼려하는 리더들도 보였으며, 식당과 숙소로 오고가는 길 옆에서 화려한 무지개를 들고, 찬양과 피켓보드로 시위하는 모습들도 보았습니다. 많은 외부 미디어들도 실시간으로 현 우리 총회의 상황을 보고하고 있었으며, 그렇게 우리 통역팀들과 한인 총대 12명은 역사의 중요한 시간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음을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통역으로 섬겨주신 성기혁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한인 총대들을 댁으로 초대해 주셔서 식탁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Chris T. Choe

Korean Ministry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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