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사건 성명서

March 18, 2021


이번 주 우리는 또 한 번의 비극을 목격했습니다. 화요일, 애틀랜타(Atlanta, GA)에서 한 남성이 총을 난사해 8명이 사망했고, 그중 6명이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었습니다.


범행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전 세계에 걸친 anti-Asian(반 아시안) 인종차별 기류에 따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은 용의자의 주된 범행 동기와는 관계없이 Asian American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African American 남성으로서 저는 인종차별의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인종차별적 행위가 흑인들의 목숨을 앗아 갔을 때, 교회의 다른 사람들이(흑인과 비흑인) 제 고통 속에서 저와 함께 서 있어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동양인 형제자매들에게 그 연대를 확장합니다.

우리 동양인 형제자매들이 지금 아파하고 있고, 우리 모두가 그들과 함께 아픕니다. 저는 이 남성들과 여성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교회들에게 크리스천 단일체로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다양하고 하나 된 가족(God’s Diverse and Unified Family)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이 보고서는 1996년 총회를 위해 작성되었고 승인되었지만, 여전히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놀랍도록 파워풀하고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또한 이 보고서에서 “전체 교회, 즉 성도 개인과, 교회, 모임, 사역 기관 및 CRCNA의 다른 사역...에서 인종차별과 편견, 그와 관련된 해고, 가난, 부정의를 공적으로 반대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을 변호”해야 할 소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인종차별에 맞서고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각자 영향력 있는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바랍니다. 소외된 자들과 어울리고,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며, 불의한 상을 뒤엎음으로써,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기도에 동참하되, 특별히 우리 Asian American 형제자매들을 위한 기도에 지금 당장 동참하기 바랍니다.

Colin P. Watson, Sr.

Executive Director

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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