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Renew]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September 21, 2022
파키스탄 홍수로 3천 3백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철에 쏟아진 강우량이 지난 30년간 파키스탄 전국 평균의 3배에 달한다.
심각한 홍수로 발생한 재난민 3천 3백만명은 캐나다 전체 인구에 맞먹는 숫자이다. CRC 교단 국제 구제부 World Renew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World Renew 국제 재난 임시 디렉터 재클린 코스터Jacqueline Koster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파키스탄 1/3이 물에 잠겼습니다. 물이 빠질 때까지 최대 6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재난은 파키스탄 전국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파키스탄은 125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30%에 달할 전망이다.
코스터는 이렇게 말했다. “극심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재난민들에게 필요가 절박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후원과 은사와 기도로 하나님의 소망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World Renew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 물, 쉼터, 건강 관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넉넉한 매칭 후원을 약속한 캐나다 정부 덕분에 더욱 확대될 것이다.
9월 13일 화요일, 캐나다의 저스틴 트루더Justin Trudeau 총리는 캐나다 정부가 9월 28일 전까지 파키스탄 총 후원금을 매칭하여, 인도주의 연합을 구성하는 12개 구호 기관 중 한 곳에 기부하기로 발표했다. 캐나다 Foodgrans Bank 회원인 Word Renew는 이 매칭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World Renew는 캐나다 정부의 후원 약속에 감사하며, 우리 후원자들에게 아낌없는 헌금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8월 1일부터 9월 28일 사이에 이루어진 모든 캐나다 기부는 최대 300만 달러까지 1:1로 매칭됩니다. 파키스탄에 그리스도의 소망을 나누어 주십시오.”
9월 28일 이후에도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파키스탄 재난 구호 헌금을 보낼 수 있다.
Donate to International Disaster Response - 국가 선택 “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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