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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후반부에 접어든 목회자들을 위한 지혜



다음의 10가지 통찰은 목사-교회 지원부가 사역의 후반부에 접어들어 은퇴 후의 여정을 계획하는 목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배운 것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혼자 가지 마십시오!

목회자의 정서적 건강에 대해서 우리가 배운 거의 모든 중심에는 공동체의 가치, 대화의 가치, 동료들과의 협력의 가치가 있습니다.


2. 여러분 자신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십시오.

지금쯤이면, 여러분은 이미 자기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을 만큼 충분한 사역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더욱더 갈고닦으십시오!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결혼했다면, 요즘은 가정생활이 덜 바쁠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의 정체성과 배우자에 대한 헌신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여러분에게 주어졌을 테니 그 기회를 잡으십시오.


3. 사역에 있어, 여러분이 무엇을 하는가보다 여러분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진리는 여러분이 신학교를 떠나던 날처럼 지금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쯤 잊고 살고 있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일 중독은 습관이 돼 버렸고, 역할과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동일시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에 익숙해졌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사역에서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는 부분에 집중하십시오.

그러한 일들은 오래전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슴속에 심으신 것을 드러냅니다. 여러분이 꼭 해야 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활기찬 사역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후회가 쌓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역하면서 저지른 실수들을 정직하게 인정하되,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을 용납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마음을 활짝 열고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부드러우신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을 부드럽게 대하십시오.


6. 그간 쌓인 상처를 돌보십시오.

지금쯤 여러분은 사역하며 성공과 실패를 모두 많이 겪어 봤을 것입니다. 트라우마를 초래한 경험으로 인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구분하고, 점검해 보았습니까? 전문적 치료나 영적인 가이드 혹은 동료 그룹을 통해서 그 상처받은 감정들을 돌보십시오. 여러분의 남은 사역을 억울함이나 분노, 혹은 냉소적 태도로 보내는 것을 여러분도 원치 않을 것입니다.


7. 기력이 딸리는 것은 경험으로 보충합니다.

받아들이십시오- 여러분이 과거에 했던 대로 그 속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자기 자신과 사역의 요구에 대한 더욱 노련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현명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8. 배움에 있어 너무 늦은 시기는 절대 없습니다.

지식과 지혜가 계속해서 자라가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여기에는 정해진 패턴이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9.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인 태도로. 만약 여러분이 다른 부르심을 생각하고 있다면 목회자들을 위한 “시장”이 변했다는 것에 유의하십시오.

교회가 비교적 젊은 목회자들을 청빙하는 것은 전형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청빙 과정 자체가 단순히 여러분이 사역 가능한가를 보기보다는 여러분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목회 은사에 대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과 맞는 교회를 찾기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과정이 불필요하다고 (혹은 심지어 영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목회자들은 불리합니다.


10. 재정적으로 미리 준비하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을 신뢰하십시오.

여러분이 평생 설교해오던 것은 여러분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삶에 대해서 스스로 계획할 책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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